버려지는 에너지 - 전력 공급 기술 개발 > 공지사항

공지사항

홈 > 고객지원 > 공지사항

버려지는 에너지 - 전력 공급 기술 개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10-08 13:51 조회1,100회 댓글0건

본문



버려지는 에너지 모아주는 '돋보기 물질' 나왔다

 

245b38c080aa59ee87175e7dc327c543_1570510

 

 

[앵커]
국내 연구진이 소음과 진동같이 버려지는 에너지를 다시 거둬들여 센서에 반영구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앞으로 사물인터넷과 웨어러블 기기 등의 전력 공급원으로도 활용될 전망입니다.

 

이정우 기자입니다.

 

 [기자]
고층 빌딩과 다리처럼 접근이 어려운 구조물을 진단할 때는 센서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배터리를 주기적으로 바꿔줘야 해서 안전문제나 비용 등 걸림돌이 많습니다.

이런 센서를 구동할 때 필요한 전력공급원은 한 번 설치해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일상에서 버려지는 에너지를 모아 전기 에너지로 전환하는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을 활용했습니다.

진동과 소음 등 구조물 자체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대폭 증폭시켜 전기로 만드는 원리입니다.

에너지를 한데 모으는 돋보기 역할을 하는 물질에 적용해서 기존의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보다 22배 높은 전력 생산에 성공했습니다.

 

 [박춘수 /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안전측정센터 : 좀 더 능동적으로 주변에 있는 에너지를 모아주는 것인데요. 그렇게 해서 에너지 하베스터로 들어가는 에너지를 집속 시켜서 에너지 효율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센서와 같은 소자를 작동시킬 수 있는 mW급 전력을 얻은 건 이 기술이 처음입니다.

진동과 소리 등 기계적 에너지를 활용하는 이 기술은 사물인터넷 센서 등 다양한 곳에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스마트시티의 기반시설을 신경망처럼 연결해주는 '멈추지 않는 센서'가 실현될 전망입니다.

 [김미소 /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산업응용측정본부 : 이러한 무선센서라는 것은 웨어러블이나 산업현장, 아주 많은 분야에서 수요가 있기 때문에 큰 시장의 확대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에너지 분야 세계적 학술지 '나노 에너지'에 실렸습니다.

YTN 이정우[leejwoo@ytn.co.kr]입니다.

 

출처: https://www.ytn.co.kr/_ln/0115_20190319041557101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본사 :: 서울시 구로구 가마산로 279, 411호 (구로동.동남오피스텔) | TEL. 02-857-1018 FAX. 02-857-1019
:: 공장 및 연구소 :: 경북 구미시 수출대로 152 세원테크노밸리 506호 | TEL. 054-462-7857
:: 통신판매업 등록번호 제2016-서울구로-0667호 | 담당자 : 최현석 주임

Copyright ⓒ hu5024.s14.hdweb.co.kr All rights reserved.

관리자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