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 독거노인을 위한 스마트 홈 시범 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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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10-29 17:12 조회1,179회 댓글0건본문
독거노인 말벗하는 AI 스피커…김해시, 스마트홈 시범사업 시작
(김해=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김해시는 다음 달부터 독거노인을 위한 스마트홈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통합돌봄 선도사업 대상자 중 독거노인 200가구에 스마트홈을 구축, 살던 곳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우선 시는 인공지능(AI) 스피커를 제공해 독거노인들이 일상의 무료함을 달래고 생활편의 서비스도 편리하게 받게 할 예정이다.
또 독거노인 주거지에 사물인터넷(IoT) 활용 동작감지센서를 부착해 적정시간 동작이 감지되지 않을 경우 이를 외부 관리기관에 알려 응급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독거노인 안전망 확보와 AI를 통한 지속적인 대화로 우울증을 예방하는 등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정헌 기자(home1223@yna.co.kr)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191029078300052?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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