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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은 SW혁명, 사이버 보안이 초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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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8-16 11:05 조회1,4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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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의점에서는 2초에 값이 계산된다. 비즈니스도 마찬가지다. 초연결 시대(Hyper-Connectivity)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장밋빛 경제가 보인다. 기존 IT 기반의 사이버 물리(Cyber-Physics), 센서 기반의 사물인터넷(IoT), 인지 컴퓨팅(AI), 비용절감을 위한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환경이다.
3차 산업이 90마력의 포니자동차 성능이라면 4차 산업은 700마력의 람보르기니 경주용 자동차 10대의 성능이다. 비용이 최대로 개선된다. 기계가 사람을 대신하고 기계는 소프트웨어(SW)가 운영한다. SW가 4차 산업의 중심이다. 사물인터넷 센서도 SW가 운영한다. 모든 조직은 개발·운영상의 비용 절감을 목적으로 SW를 클라우드에 이전한다. 데이터는 가치를 더해가고, SW는 데이터를 생산한다. 4차 산업혁명에서 SW 요구사항은 홍수처럼 밀려들 것이다.

소프트웨어가 세상을 집어삼키고 있다(Software Eating the World).”
로베르토 시그라리(Roberto Sigrari), 유로테크 SPA(Eurotech SPA) 

해커는 SW 취약성 문제로 고민하고 있다.

 

SW 취약성은 코드 취약성과 운영상의 구성 취약성이 있다. 2017년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시스코, IBM, 어도비 등에서 14,000건 가량의 신종 취약점이 미국에서 보고됐다. 그 중 응용프로그램 취약점이 90% 이상을 차지했다. 많은 고객을 보유한 대형 SW 취약점은 심각성의 정도가 크고, 로컬에서 개발된 응용 SW는 그 심각한 정도가 상대적으로 낮다.

 

조직에서 IT 환경은 SW의 집합이다. 응용 SW, 시스템·운영체제, 하드웨어로 나뉘지만 코드 검증, 평가, 운영 과정에서 변동 상황을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계측하며 개선하느냐에 사이버 보안의 성공이 달려 있다. 사이버 범죄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정부는 개인정보보호법을 통해 규제 강도를 높이고 이쓰며 벌금도 높아지는 추세다. 인터파크의 경우, 해킹을 당한 뒤 44억 원의 벌금을 선고 받았다. 4차 산업혁명은 산업 전반의 광범위한 생산성 향상을 기대케 하지만, 그만큼 높은 수준의 사이버 보안을 요구하고 있다.

 

사이버 보안은 국가 발전의 초석이다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2020년 글로벌 사이버 보안 시장은 1,000억 달러(약 113조 500억 원)규모로 전망되고 있다. 2016년 취야성 보안 시장은 60억 달러(약 6조 7,830억원) 규모였으며, △IBM △HP △델(Dell) △스플렁크(Splunk) 등이 시장 지배적 사업자로 나타났다.

 

정부 주도로 정부·공공기관과 대학,기업 등이 고성능의 SW 보안·개발 방법론을 채택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대학에서는 전산 SW 관련 교육과 연구가 더 필요하다. 특히, 자동화를 연구하고 학습한 인재는 공공에서뿐만 아니라 민간 기업에서도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출처:[보안뉴스 2018.08.14 기사내용 발췌]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7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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