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를 만난 CCTV, 신속한 대응은 물론 사전 예방까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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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8-07 11:23 조회1,433회 댓글0건본문
모든 사물을 네트워크로 연결해 기기들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IoT(사물인터넷)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글로벌 IT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오는 2020년에는 500억개 이상의 IoT 기기가 등장하고, 그 시장 규모는 1조 달러에 이를 정도라고 한다. 이런 추세에 따라 최근 보안업계들도 IoT기능을 접목한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기존의 보안 솔루션에 IoT 기술을 도입하면 보안서비스가 한층 더 고도화되면서 사용자의 편의성도 개선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환화테크윈 시큐리티 또한 IoT 기술을 접목한 CCTV 2종(XNO-6080RA, XNP-6370RHA)을 지난 4월 출시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들 카메라는 비콘 스캐너 기능을 탑재해 스마트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람이나 사물이 지정 구역을 이탈한 경우 IoT 카메라가 사용자에게 즉시 알람을 송출, 독거노인과 치매환자 등 사회적 약자나 위험지역에서 일하는 근로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한다.
또한 IoT카메라는 음원 분석 기능을 통해 모니터링 구역 내 비명 등의 이상 음원이 발생하면, 이를 탐지해 통합관제센터에 곧바로 알림을 전달한다. 이를 바탕으로 관제센터가 위치정보를 파악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주변 경찰서에 연락하는 등 위험 상황에 조기 대응할 수 있게 돕는다.
이외에도 IoT 카메라를 화재 감지 센서와 연동할 경우, 화제에 조기 대응도 가능하다. 화재 발생시 해당 센서가 IoT 카메라에 알림을 전달하면, 이 카메라가 다시 근방의 PTZ카메라에 알림을 전송, 화재 장소와 규모 등을 상세히 모니터링하도록한다. 이를 통합관제센터가 확인해 소방서에 관련 정보를 빠르게 전달함으로써 화재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CCTV는 이제 IoT기술을 접목해 위험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 할 수 있게 함으로써 고객에게 보다 새로운 안전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화테크윈은 다양한 IoT분야 기술들을 융합해 보다 건강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것" 이라고 밝혔다
출처: [2018.07.31 CCTV뉴스 기사내용 발췌]http://www.cctv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6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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