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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가 글로벌 대세"…작년 OECD 발전비중 10%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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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7-02 11:08 조회1,2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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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처음으로 1천TWh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태양광, 풍력 발전 등이 큰 폭으로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우리나라도 가연성 원료 및 원자력 발전 비중을 낮추면서 비슷한 추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국제에너지기구(IEA)의 '2017년 전력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OECD 국가의 총 전력생산량은 1만539TWh로, 전년(1만460TWh)에 비해 0.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1년 전보다 무려 16.7%나 늘어난 1천30TWh에 달했다. 이로써 전체 전력생산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9.8%로, 두자릿수에 육박했다.

국가별로는 미국의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전년 대비 50TWh나 늘어나면서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으며, 발전원 가운데서는 풍력이 693TWh로 16.4%나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우리나라도 지난해 가연성 연료와 원자력 발전 비중이 전년보다 각각 1%포인트와 3%포인트 하락한 66%와 27%를 차지한 반면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6%로, 2%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IEA는 보고서에서 "일본의 원전 발전량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최근 핵(연료)의 미래에 대한 논쟁이 이어지면서 원전 발전량이 줄어든 게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의 원전 발전 감소 원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업계 관계자는 "신재생 에너지 발전 비용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떨어지면서 OECD 국가들을 중심으로 신재생 발전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도 '재생 에너지 3020(2030년까지 20% 달성)' 목표를 위해서는 체계적인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출처] 연합뉴스 6월2일 기사내용 발췌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6/01/0200000000AKR2018060114840000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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