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이끌'나노기술'현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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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7-17 11:28 조회1,240회 댓글0건본문
나노(Nano)는 '십억 분의 1'이라는 아주 미세한 물리학적 계량 단위로, 나노기술은 4차 산업을 이끌어갈 기반기술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일반적인 사람들은 이해하기 쉽지않은 기술이기 때문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최신 나노분야 연구성과와 다양한 첨단 응용제품을 선보이는'나노코리아 2018'을 열었다.
융합 필수적 나노기술,4차 산업혁명 이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대량생산이 가능한 크기가 제어되는 나노입자로 조영제, 양물전달에 응용하는 기술, 실리콘 태양전지를 대체할 고효율 고안정 태양전지 나노 소재 기술, 차세대 반도체 초미세공정에 필수적인 마스크 보호 방지막 기술 등 나노 분야 혁신성장 사례들이 발표되었다.
나노융합대전에서는 삼성전자, LG화학 등 국내 주요기업과 미국, 중국, 일본 등 11개국 346개 기관과 기업이 총 543개 부스에서 나노, 마이크로나노시스템, 레이저, 첨단세라믹, 스마트 센서 등 5개 미래 산업분야의 첨단기술과 응용제품을 전시하고 있다.
나노기술은 그 특성상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이 필수적이다. 그래야 상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인데 이번에는 특히 반도체와의 협업이 강조됐다. 정은승 삼성전자 사장은 "반도체 기술의 한계를 나노기술의 적용으로 극복해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나노인더스트리 성장포럼에서는'꿈의 나노소재'인 그래핀의 상용화된 기술개발을 다뤄 주목을 받았다. 박민 KIST책임연구원은"고품질 그래핀 합성기술과 고전도 투명전극 제조 기술 확보하고 있다"며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등 디스플레이분야에서 널리 쓰이는 투명전극은 주로 인듐주석산화물(ITO)이 사용되고 있는데 이것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있다. 그래서 투명전극을 수입에 의존하지 않는 탄소기반의 그래핀으로 대체하는 것이 미래 경쟁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 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2018.07.12 Science Times 기사내용 발췌] http://www.sciencetimes.co.kr/?news=4%EC%B0%A8-%EC%82%B0%EC%97%85%ED%98%81%EB%AA%85-%EC%9D%B4%EB%81%8C-%EB%82%98%EB%85%B8%EA%B8%B0%EC%88%A0-%ED%98%84%EC%8B%A4%EB%A1%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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