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5G 더 잘 터진다… ETRI, 광중계기 세계 최초 개발 > 공지사항

공지사항

홈 > 고객지원 > 공지사항

실내 5G 더 잘 터진다… ETRI, 광중계기 세계 최초 개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2-10 11:40 조회617회 댓글0건

본문



"최대 전송속도인 초당 20기가비트 가능" 

 

2020121000659_0.jpg 

광중계기를 이용해 실내에서도 5G 서비스를 원활이 이용하는 모습./ETRI 제공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실내에서 5세대(5G) 이동통신 서비스를 끊김없이 더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실내 광중계기’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광중계기는 인근 기지국으로부터 5G 신호를 받아 광신호로 변환해주는 장치다. 아파트, 공항, 대형쇼핑몰 등 건물의 옥상에 설치하면 이 광신호를 다시 각 층의 안테나로 전달한다.

 

ETRI는 "5G 최대 전송속도인 초당 20기가비트(Gbps) 구현이 가능하다"며 "5G 음영지역 해소를 위해 기지국을 더 설치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기술은 지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5G 시범 서비스 중 하나로 시연된 바 있다. 그간 기술을 더 고도화해 이날 공개했다. ETRI는 이미 관련 기술 일부를 에치에프알, 라이트론, 론텍, 제이티 등에 기술이전했으며, 향후 사업화를 추진해 전세계 5G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선미 ETRI 네트워크연구본부장은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에는 2개 대역으로 전송했던 5G 신호를 2년만에 32개 대역으로 다중화해 전송 용량을 높였다"며 "실감형 엔터테인먼트 산업, 스마트 공장 등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0121000659_1.jpg 

광중계기 기술 개념도./ETRI 제공 

 

출처 : 조선비즈(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2/10/2020121000668.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본사 :: 서울시 구로구 가마산로 279, 411호 (구로동.동남오피스텔) | TEL. 02-857-1018 FAX. 02-857-1019
:: 공장 및 연구소 :: 경북 구미시 수출대로 152 세원테크노밸리 506호 | TEL. 054-462-7857
:: 통신판매업 등록번호 제2016-서울구로-0667호 | 담당자 : 최현석 주임

Copyright ⓒ hu5024.s14.hdweb.co.kr All rights reserved.

관리자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