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시대 핵심 왜 드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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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8-06 11:19 조회1,198회 댓글0건본문
드론산업은 항공/ICT/SW/센서 등 첨단기술 융합산업으로 SW 제각, 영상 촬영, 운영/서비스 창출, 첨단시스템 개발 등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산업이다. 2016년 1월 세계경제 포럼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이야기가 나온 이후 4차 산업을 견인할 보안 시스템으로, 드론의 발전 가능성이 주목받았다. 美 Tealgroup에 따르면, 드론 시장은 2019년 122.4억달러에서 2026년 221.2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고, PwC에서도 2020년 각 산업분야에서 드론을 활용할 때 생기는 경제적 가치가 150조 원으로 예견하는 등 차세대 유망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차세대 유망 산업으로 떠오르는 드론
드론은 초연결성(5G 기반 실시간 빅데이터 수집,활용), 초기능성(인공지능 기반의 자율비행,운영관리), 다양한 수요에 대응한 IT,센서,임무장비 등 융복합 등 특징을 가지고 있어 첨단기술이 융합된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으로 볼 수 있다. 특히 드론은 AI,IoT,센서,3D 프린팅,나노 등 4차 산업 혁명의 공통 핵심기술을 적용,검증할 수 있는 최적의 테스트배드로써, 첨단기술을 융합한 드론은 자체시장의 비약적 성장뿐만 아니라 ICT 등 관련 산업의 파급으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재난 및 안전 분야에서 가장 기대되는 드론
드론은 재난/재해, 사건/사고 등 재난 및 안전 분야에서 활용도가 가장 주목받고 있다. 재난 및 사건 발생시 소방관 또는 경찰관이 현장에서 직접 관측 대응하고 있어 현장진압과 인명구조에 필요한 상황정보 수집에 재난대응 시간의 많은 부분이 소요된다. 특히 대형 고층 건물이 많은 도심지나 사노가 바다 등 광범위한 현장에서는 체계적인 대응이 어렵고 지역별로 재난,치안의 대응에 소요되는 시간의 편차가 크다. 이 같은, 신속한 대응과 사람의 한계를 드론으로 극복할 수 있다.
막막한 국내 드론산업 현실⋯先수용 後보완 정책 절실
현재 드론 민간 산업의 90%는 중국이 차지하고 있으며, 기술적 우위는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이 우위에 있는 상황이다. 국내에서 그나마 내세울 수 있는 것은 KT와 LG유플러스, SK텔레콤등 통신사가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어 향후 5G를 활용한 드론 사업이 한국이 강점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드론의 현실을 참담하다. 드론 기업 중 90% 이상이 1~2인 기업이며 창업 3년 이내의 스타트업이다. 특히 매출액 10억 이상 기업은 10여 개뿐이다. 즉, 민간용 드론을 만들 수 있는 기업이 대다수이고, 산업용 드론을 개발 및 제조할 수 있는 기업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한편 중국 DJI기업 한 곳의 매출만 1조 6200억 원대이다. 중국은 사업이 진흥하도록 놔두고 문제가 생기면 규제를 하는 반면, 한국은 규제를 먼저 시작해 사업이 진흥하기도 전에 차단한다.
정동영 의원은 "중국 드론산업의 성공은 수용하는 태도에 잇었다. Negatie 시스템을 Positive 시스템으로 바꾸는 힘이 바로 중국 산업 성공의 비결"이라며 "신산업이 창충되면 규제를 먼저 할 게 아니라 먼제 개방적인 환경으로 산업이 성장하도록 놔두고 그 이후 문제가 생기면 규제를 만드는 선(先) 수용 후(後) 보완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출처: http://www.cctv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6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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