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은 자동화를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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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7-10 10:43 조회1,340회 댓글0건본문
로봇은 인공지능 분야에서 출발한다. 인공지능 분야를 보면 컴퓨터과학, 수학, 통계학을 중심으로 철학, 심리학, 의학, 언어학 등 실존하는 모든 학문에 연계되어 있다. 생각 접근법은 인지, 추론 등 생각하는 과정을 연구하기 때문에 논리학과 심리학 중심이다. 행동하는 방법에는 튜닝 테스트가 있는데, 실제 구현 기법은 보고, 듣고, 움직이고, 운전하는 영역으로 넓혀가고 있다. 컴퓨터 성능과 데이터의 디지털화가 인공지능을 무서운 속도로 끌어 올리고 있다.
최근 핫한 분야는 단연 인공신경망 기반의 딥러닝 분야와 로보틱스 분야다. 로보틱스 분야는 산업용 로봇과 재난이나 물류, 군사 등의 전문 서비스 로봇, 그리고 개인 서비스 로봇으로 나뉜다. 하지만 아직도 산업용 로봇 시장이 전체 로봇 시장의 70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 상해에서 지난주에 있었던 로봇 전시도 대부분 산업용 로봇이 전시되었었다
중국 산업용 로봇 제조의 대표선수인 시아순(SIASUN)이 양팔 로봇을 선보인 점은 가히 주목할 만했다. 그리고 로봇의 성능을 평가하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Robust, 강인성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같은 성능을 발휘하는 것을 뜻한다. 이번 기행에서 ABB, 야스카와, 미츠비시, 오므론 등 자동화 분야의 베테랑들이 강인성으로 건재하고 있어 뿌듯하기도 했다. 5~6년 후면 서비스 로봇 시장이 이 산업용 시장을 추월할 것이다. 중국 화낙 구내식당의 주방을 담당했던 로봇처럼 우리와 생활을 같이 할 로봇들이 지금 대기하고 있다.
방재, 방수 로봇을 비롯하여 0.5g을 컨트롤 하는 초정밀 로봇까지, 굴뚝 있는 공장이 없는 상하이에 이런 말이 있었다. "모든 사람은 자동화를 즐긴다. (人人享受自动化 [rénrén xiǎngshòu zìdònghuà])".
출처:[2018.07.09]로봇신문 발췌 http://www.irobo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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