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을 혁신하는 사물인터넷(IoT),초연결,초지능'플랫 홈'...4차혁멍 구심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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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8-09 12:11 조회1,382회 댓글0건본문
IoT와 AI가 들어선 집, 더 똑똑해진다
IoT를 통한 공간의 변화는 집에서부터 나타나는 중이다. 건설사들이 도입하는 이른바'스마트홈'시스템을 통해서다. 최근 건설사들은 IoT와 AI를 토대로 입주민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게 바꾸는 데 총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삼성물산의 스마트홈 시스템은 집안을 현관,주방,거실,안방.운동방,공부방,영화관 등 7개로 나누고 각 공간의 특성과 이를 주로 사용하는 사용자의 성향에 맞춰 총 19종의 다양한 IoT상품을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문가들은 ‘스마트홈’이 주거공간 트렌드의 ‘대세’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디벨로퍼그룹 피데스개발은 2018~2019년 주거트렌드를 예상하면서 향후 집에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요소들이 들어와 ‘초연결초지능의 플랫 홈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기업들이 자율근무제와 주 4일제 도입을 확산하면서 가상현실(VR),증강현실(AR)시스템을 갖추는 홈오피스가 될 것이라는 예상도 함께했다.
이에 건설사들은 앞다퉈 스마트홈 플랫폼을 자체적으로 마련하는데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건설을 현대자동차그룹 산하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인 현대오토에버와 협혁해 자체 스마트홈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GS건술은 스마트홈을 전담하는 팀을 신설했고 IT계열사 '자이에스앤디'와 함계 스마트홈 플랫폼 '자이서버'를 개발 중이다.
드론택배, 스마트트램이 들어서는 도시
사물인터넷은 도시의 공간과 인간의 삶을 바꿀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 정부는 IoT등 첨단융합기술들을 활용해 도시 공공간을 연결하는 미래형 도시 '스마트시티' 만들기에 중점을 두며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우선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건설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세종시와 부산 2곳이 국가 시범모델로 선정됐고 정재승 KAIST교수와 천재원 엑센트리 대표가 각각 세종과 부산의 스마트 시티 사업을 총괄하는 총괄계획가 (MP)로 활동 중이다. 이 중 세종은 '공유 자동차 기반 도시'로 만들어진다. 오는 2021년 말이 되면 세종 5-1생활권에서 개인 소유 자동차는 생활권 입구까지만 진입이 가능하고 생활권 안에는 자율주행차와 공유차,자전거 등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체계가 운영된다.
한국내 스타트업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도시로 조성되고 스마트트램,스마트주차장 등이 저변에 깔리는 모습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런 혁신 기술들이 빠르게 적용될 수 있도록 R&D사업화를 지원하고 범부처 R&D 기술의 연계 적용으로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출처:[2018-08-07 한국일보 기사내용 발췌]http://www.koreatimes.com/article/1195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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