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포스텍, 5G 통화품질 높이는 안테나 조정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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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1-15 10:26 조회1,563회 댓글0건본문
사용자가 어떤 환경에 있어도 통화·데이터 품질 보장SK텔레콤 직원들이 경상북도 울릉군 도동항 인근에서 5G 기지국을 설치하고 있는 모습(SK텔레콤 제공)© News1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SK텔레콤과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는 5세대(5G) 이동통신 단말기의 통신품질을 높이기 위한 안테나 조정 기술을 개발해 특허출원했다고 15일 밝혔다.
개발한 기술은 28기가헤르츠(GHz) 대역에서 안테나의 전기적 특성을 조정해 단말 송수신 환경을 최적화하는 것이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이용자가 스마트폰을 잡는 방식, 고개를 돌리는 방향 등 어떤 환경에서도 깨끗한 통화와 데이터 품질을 유지하고 배터리 전력 소모를 줄이는 장점이 있다.
이번 기술개발 성과는 지난해 6월 SK텔레콤과 포스텍이 '5G분야 신기술 연구·개발 산학협력' 제휴를 맺고 공동연구를 진행한 첫 결과물이다. SK텔레콤은 앞으로 5G 단말·칩셋 제조사와도 협력할 계획이다.
박종관 SK텔레콤 5GX 랩장은 "SK텔레콤은 국내 이동통신 1위 사업자로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5G 단말 상용 시대에도 고객들이 가장 먼저 최고 품질의 통신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5G 기술혁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5&sid2=230&oid=421&aid=0003785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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